[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염암군농업기술센터는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육묘 노동력 감소 및 육모비용 감소를 위해 운영되는 창구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모내기 시기에 운영하는 알선창구는 지난해 육묘비용 35% 정도를 절감해 어려운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박종삼소장은 “최근 평년보다 온도가 낮고 주야간 온도차가 커 육묘상에 모잘록병 및 뜸모 발생이 많으므로 철저한 야간 육묘상 보온관리가 필요하며,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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