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L홀더를 제작해 지역문화재 정보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L홀더는 사진과 함께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군민과 관광객, 학생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 위해 제작되었다.
또 특성상 항상 휴대함 지역 문화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번 L홀더에는 곡성군의 첫번째 문화재인 제273호인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탐과 보물 제956호인 곡성 태안사 청동 다바라가 실렸다.
곡성군은 관내 기관에 L홀더 홍보물을 배부 할 예정이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에는 보물 9점, 국가무형문화재 2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12점와 도지정문화재 33점, 등록문화재 4점을 합쳐 총 49점의 문화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