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봉사활동 추진 다짐
[전남매거진= 최창원 기자] 전남 구례군 마산면(면장 김형옥)은 지난 27일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개최하여 마산면 교육공동체 구성 및 운영 계획과 회칙을 제정하는 등 현안사항을 결정했다.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왕경식 위원장 등 25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을 이장, 청년회원, 농촌지도자회원 등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마산면 교육공동체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회칙을 제정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대립토론 교육과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청천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 각종 현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위원회 내에 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고 지역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김형옥 마산면장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30일 마산면청년회와 마을 이장단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교시설 79개소에 대한 무료 소독 봉사활동을 했듯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산면을 가꾸어 간다면 살기 좋은 마산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