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소미 ]

6월 1일 오늘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고자 스스로 총과 칼을 들어 목숨을 바쳐 싸운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의병의 날이다.

의병은 요즘말로 하면 민병대, 의용군이며, 2010년 2월 국회에서 의결되어 2010년 5월 개정안을 통해 호국의 달인 6월의 첫날인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공포하였다.

정부의 직위도 권력도 녹봉도 없이 어떠한 댓가 없이 오로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나라를 구하겠다는 뜻으로 뭉친 의병들. 옳은 신념으로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조상들의 단결력과 정신을 기리는 날인 만큼 마음속으로나마 감사함 마음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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