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지난 30일 순천시 서면 직능단체 시정 멘토단과 서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순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 봉사 현장 (자료제공:순천시)

이번 고구마 순 심기는 운평리에 거주하고 있는 시정멘토단 회원으로부터 무상제공 한 밭에 고구마를 심어 가을에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면 시정멘토단은 2016년부터 일일 양성면장으로 위촉받은 2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미용, 반찬나눔, 집수리, 안부살피기 등 나눔과 배려의 봉사 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된 시정멘토단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다니며 나눔과 배려’를 베풀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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