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소미 ]

회복시키다의 이미인 Rededa와 향기의 의미인 Odorata의 단어가 합쳐진 오늘의 탄생화 레제다 오도라타(목서초:미니어넷)는 학명 그대로 풀이를 하면 치유를 주는 향기로운 식물이 된다.

정원초로 알려저 사랑을 받기 전 잡초로 여겨졌지만 과거 로마인들은 목서초를 타박상치료와 종양을 치료하는 용도록 사용했으며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대규모 재배를 했었다. 최근에는 친환경 트랜드의 하나로 천연염색의 염료로 재발견되었다.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력이라는 꽃말을 가진 목석초(레제다 오도라타)는 향이 매우 좋아 향기에 관한 전설이 많이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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