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소미 ]

6월 25일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으로 인해 일어난 한반도 전쟁일이다. 벌써 7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가족과 헤어져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으며,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 2020년인 우리는 아직 휴전 상태이다. 젊은 세대들 기억 속에 6.25 전쟁은 교과서 속의 전쟁이야기로 흐릿하게 기억되며 점점 잊혀지고 있다. 수 많은 전쟁고아을 낳은 가슴아픈 민족의 쓰라린 기억.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한반도의 전쟁을 되세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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