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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나홀로 해수욕객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기사등록 2020-06-30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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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나홀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를 즐기거나 섬 지역 해안가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군산에 유일하게 지정된 해수욕장은 선유도 해변이지만, 신시도 몽돌해변과 선유1구 옥돌해변, 선유 3구 몽돌해변에서도 해수욕객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곳들은 붐비지 않고 조용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 돌면서 일부러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기도 하는 곳이다.


개장기간 동안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해수욕장의 경우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구조인력이 아예 없는 외진 해변에서 해수욕은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런 해변에서 ‘나홀로’ 해수욕을 즐기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고, 일부에서는 수영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해변에서 멀리 수영하거나 술을 마시고 입수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을 즐기는 것은 국민의 여가 활동으로 통제나 규제의 대상이 아니지만,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개장 이후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을 권한다″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개인이 구조에 나서는 것보다는 즉시 해양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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