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의회는 1일 제243회 순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시행했다. 

▲순천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허유인 의원

이날 열린 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선거 시행 결과 1차 투표에서 총투표수 24표 중 무효표 2표를 제외한 22표 과반 득표한 허유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허유인 의원은 “뛰어난 의원님들이 많음에도 부족한 본인을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과 10년 동안 자신과 민주당을 지지해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라며 짧은 당선 소감을 전했다.

허유인 의원(조곡·덕연)은 2010년 제6대 순천시의회에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하여 7·8대 3선 의원으로 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2012년과 2015년 의원들이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 정도를 평가해 주는 상인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