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의료, 경제, 복지 등 11개 분야 논의

[전남매거진= 정운광 기자]여수시는 이달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온-오프라인 참여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수시 포스트 코로나 시민공감 토론회 웹 포스터 (자료제공:여수시)

코로나 19 이후의 여수를 내다보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재하고 시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임을 고려해 토론 현장에는 권 시장과 패널 11명만 자리를 함께하고, 나머지 인원은 페이스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코로나 이후 여수시 과제와 전략은?’이며, 슬로건은 ‘포스트 코로나 퍼스트 여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토론회는 페이스북 여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댓글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여수시는 다음 주 중으로 사전 참여 신청자를 모집을 안내하여 신청자에 한에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시장과 패널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면서 “재난, 질병 등에 대한 예방과 방역 시스템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감염병 청정지역 여수의 이미지를 관광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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