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소규모 평생교육 강좌 개설 예정

[전남매거진= 진혜진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난 26일 선정됐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완도군)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평생교육 확대를 통해 시·군 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균등한 평생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읍·면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평생교육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남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완도군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읍·면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해 8월 안에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완도군은 “장애인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대상의 소규모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2015년 평생교육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모사업, 지난 3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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