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교.옥천변일원 열리는 "야행"
[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순천시 순천문화재 야행이 2019년8월2일~4일까지 순천향교와 옥천변 일원에서 열려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 주고있다.
순천문화재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재 밀집 지역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순천문화재 야행은 옥천서원 임청대부터 시작하여. '순천의주전부리', '순천의 박물관', '순천의무형문화재', '순천문화재분수터널', '순천의발굴유물', '순천문화재야행장터', '순천야식' 등으로 이뤄져있다.
이날 참여 부스는 약 65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약200 여명의 인적 자원이 투입되었다.
이들은 모두 순천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지역 예술가로서 지역 청년일자리와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
허 석 순천시장이 참여하여 40여분 동안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토크 콘서트가 있었으며.
이복남 이현제 김미애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탁종수 문화예술과장은 순천문화재 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