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순천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전남 순천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0 순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교육, 영상회의, 무관중 공연 등 새로운 일상이 펼쳐지면서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0 순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순천을 참신하게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영상을 통해 순천 관광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여 코로나 이후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영상물은 순천의 숨겨진 매력을 알릴 수 있는 3분 이내의 창작물로, 광고‧다큐‧영화‧패러디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개인뿐 아니라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 11월 중 심사를 거쳐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은 1명에겐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은 200만 원, 장려상 5명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요강과 유의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순천시 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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