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장흥군 장동면의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이 7일 장마로 인해 퇴적물들이 쌓인 등산로 입구의 토사 및 쓰레기 수거, 풀베기 작업 등 쾌적한 장동면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에 나섰다.

▲사진=장흥군

김성호 장동면장은 “항상 장동면의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시는 희망일자리 작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 지방 쪽으로 장마 피해가 심한 만큼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안전한 장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단기간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동면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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