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장흥군 장동면의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1명이 7일 장마로 인해 퇴적물들이 쌓인 등산로 입구의 토사 및 쓰레기 수거, 풀베기 작업 등 쾌적한 장동면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에 나섰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항상 장동면의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시는 희망일자리 작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 지방 쪽으로 장마 피해가 심한 만큼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안전한 장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단기간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동면 관내의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