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해 호우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
▲월전중학교에 피신해 있는 수재민을 만나 고 있는 순천 허석시장 [사진출처:허석시장 페이스북]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돕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0일 아침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해 호우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구례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함과 황전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라 지시했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생수와 도시락, 김밥 등 응급 구호 물품을 구례군에 우선 전달했으며, 수인성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활동을 지원했으며 태풍 ‘장미’가 지나간 11일부터는 중장비, 청소차 등과 피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하며 이재민 무료급식 봉사와 세탁 봉사활동도 병행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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