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비닐하우스 농가・구례 피해지역 파손 시설물 철거 등 복구 도와

[전남매거진= 박영화 기자] 

▲전남동부지역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고달면 일대, 구례군 구례읍을 돕기 위해 10일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곡성에서는 최고 555mm의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20여 채가 파손되거나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고, 구례에서는 380mm의 집중호우로 1,182가구가 물에 잠기고, 농경지 421ha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동부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 명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곡성군 고달면 비닐하우스 침수 농가, 구례군 구례읍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파손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도왔다.  (사진=전라남도)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