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진혜진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침수로 지붕 위에 올라갔다 구조된 어미 소가 송아지 2마리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집중호우 때 섬진강이 범람해 축사가 침수되자 어미 소가 이틀 동안 지붕 위에서 버텼다. 구조대는 10일 오후 늦게 이 암소를 구출했으며, 암소는 다음 날 11일 새벽 송아지 2마리를 낳았다.  (사진=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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