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순천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기탁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과 구례군 주민들에게 전달할 여름 여벌 옷과 활용 가능 소형 가전제품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전했다.

기탁 가능 물품은 여름 여벌 옷과 수건, 밥통·전자렌지·가스렌지·전기포트·드라이기 등 사용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으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18일은 팔마체육관에서도 기탁이 가능하다.

수집된 물품은 18일 팔마체육관으로 총 집결되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분류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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