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진혜진 기자] 14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순천시 당정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순천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회의장 모습  서동용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당정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섬진강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구례‧황전 지역 방문과 특별재난지구 선포 건의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순천대 의대 설립 법안 발의, 신대 유·청소년 수영장 건립 특별교부세 확보처럼 앞으로도 순천의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건의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허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미래, 다함께 잘사는 공존과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을 시점"이라며 "현장 행정, 가치 행정의 실행을 위해 국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순천시 황전면이 섬진강 수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당정 정책협의회에서는 시정 현안 보고 및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 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집중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집중 토론회 모습 
▲허유인 순천시의장이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동용 국회의원과 순천시, 도‧시의원 등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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