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미양), 순천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성애), 구례 호우피해지역에 성금 및 구호물품 전달
[전남매거진= 진혜진 기자] 전라남도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미양)가 구례군 5일장을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원장들이 모금한 300만 원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를 통해 구례군 이두성 부군수에게 14일 전달했다.
또한, 순천시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성애) 원장 20여 명은 같은 날 구례5일장에서 가재도구를 담을 수 있는 리빙박스 100여 개를(200만원 상당)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를 통해 구례군에 전달했다.
구례군은 “기탁금과 물품은 수해 피해를 입은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천시국공립연합회 원장 20여 명도 토지면 기촌마을을 찾아 상가 및 주택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애 회장은 “직접 현장을 보니 TV에서 본 것보다 심란했다”며 “수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수해 피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있도록 전라남도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예전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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