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4명이 방문한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가 19일 폐쇄됐다.

▲나주 중흥골드스파에 게시된 안내문 

18일 확정 판정을 받은 용인 219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171∼174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나주 중흥골드스파 워터파크와 리조트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조트 측은 19일 방역당국 통보를 받고 즉시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잡업을 진행하고 있으며나주 중흥골드스파 측은 이날 홈페이지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17일 리조트를 이용하신 고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