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이 2년째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봉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매거진= 윤선애 본부장]지난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삼향(남악),일로,몽탄,청계 지역구에서 당선된  강병국 의원은 후보시절 선거운동을 다른 후보들이 아파트 및 큰 교차로에서 하는 것과 달리 학교앞 초등학생들 지킴이로 나선 적이 있다.

복잡한 출근 시간과 등교 시간이 겹치는 아침 7시50분 부터 8시40분 사이에 차량 통행이 복잡하고 학생들 이동수가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등굣길 학생들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병국 후보의 선행이 학부모 봉사단에 마음을 움직여 당선이 되었다.강병국의원은 당선된 후에도 여전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한편 사단법인 남악청년안전협회 회원인 강병국 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등굣길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봉사참여를 함께 해줄 단체를 좀 더 구성해서 교통이 복잡하고 아이들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확대해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년째 지속적인 아이들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강병국의원은 현장에서 얻은 정보와 상황을 바탕으로 학교 앞 스마트교차로 도입을 건의해 현재 오룡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했고 이어 남악초등학교에 안전시설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또한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몸으로 실천하는 강병국의원을 보면 진한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병국의원은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 할 것이고 아침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함께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 게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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