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차 임시휴업기간 8월 24일부터 9월 20일 28일간

[전남매거진= 정운광 기자]여수시가 지난달 24일부터 휴업 중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의 임시 휴업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사진제공:여수시]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산 상황이 지속 되고 있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한 선제적 결단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종료일인 이달 20일까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임시 휴업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00명대로 떨어지며 확산세는 주춤한 상황이지만, 우리 시를 방문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낭만포차도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낭만포차 임시휴업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28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영업 재개 등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