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고흥, 함께 만들어요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고흥군 보건소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일원 4개소에서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취약계층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3.3.3.치매예방수칙,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치매에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 하므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치매 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