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진혜진 기자] 광양시보건소가 상온노출 의심신고로 잠정 중단됐던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만13~18세 이하 대상(중․고등학생 연령)은 10월 13일부터, 만70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만62~69세 이상은 10월 26일부터 보건기관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진=광양시)

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무료접종은 지난달 25일부터 재개됐다. 

한편, 인플루엔자 국가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8세, 임신부, 만62세 이상이며, 광양시는 이와 별도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만56세~만61세까지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단, 10월 27일부터 취약계층과 만56세~만61세까지는 보건기관에서만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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