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지구 방음터널 입주민요구 건설비용 200억

[전남매거진= 이기자] 순천시는 왕지2지구 택지개발 사압인가를 결정하기전에 자동차 전용도로 방음터널을 비롯한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대지구의 경우 입주민들이 고속도로 소음 해소를 위한 민원을 제기(방음터널 요구, 공사비 약200억 소요)하고 있는 현실에서 왕지2지구의 경우 또한  이대로 사업 승인이 나갈경우 성가롤로 병원에서 순천IC까지 도로에 방음시설을 입주민들이 요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왕지동 쓰레기 매립장은 아파트 부지와 500미터도 떨어지지 않고 있어 추후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시민 A씨는 이러한 민원을 예측하면서도 순천시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택지개발 사업인가를 내준다면 직무유기 또는 직권남용 이므로 범시민대책 위원회를 꾸려시라도 관련자를 고발 하는 등 사법 처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의 택지개발이 한치앞도 보지 않고 이루어진 관계로 수백억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되거나 투입될 예정이라며 허석 순천시장은 이러한 부분을 반드시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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