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 특별할인 진행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가 23일 순천사랑상품권 ‘카드형’을 출시했다.
카드형 순천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한 온라인 발급 및 지역농협, 축협, 원협, 낙협 포함한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연회비 없이 발급 가능하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기존 지류형(종이형) 상품권과 동일한 월 50만 원이며, 이번 연말까지는 10% 특별할인이 진행된다.
단,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통합으로 운영되어 지류형 50만 원 구매 시 카드형도 충전이 불가하다.
카드형 순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 시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금액 초과나 비 가맹점·후불 교통카드·관외 지역에서 사용할 경우 연결된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순천시는 12월까지 우체국 카드로도 발급을 확대 출시할 예정이며 카드형 상품권이 활성화 될 경우 현 지류형으로 지급되고 있는 지원금 등을 카드형도 함께 포함하여 선택 지급 받을 수 수 있도록 도입 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상시 5% 할인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 시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