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통합부 개인전 3위, 남자 4단부 개인전 우승·준우승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이 제17회 추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통합부 개인전 3위, 남자 4단부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줬다. 무안군은 지난 26일 부터 29일 까지 4일간 충남 청양군에서 개최된 검도대회에 전국 16개 실업검도팀이 출전한 가운데 군청 검도단이 단체전에서 울산광역시청과의 결승경기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통합부 개인전에서 유하늘 선수가 3위, 우리군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한 남자 4단부 개인전에서는 이후성 선수가 우승, 공대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산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잘 견뎌준 선수들과 이광철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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