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풍력발전단지 조성반대 대책위원회

▲순천지역풍력발전단지 조성반대 대책위원회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피켓을 들고 진실 규명을 요청하고 있다. 
▲순천지역풍력발전단지 조성반대 대책위원회 결의문 낭독 모습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 2일 순천지역풍력발전단지 조성반대 대책위원회가 소병철 의원과 민주당 기초 의원을 중심으로 순천 풍력발전소 '이격거리를 800m로 축소하고 지역 주민이 원할 시 허가 한다'는 개정안 추진 사실 규명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제232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해 풍력발전소를 건설시 주거지로부터 1㎞ 이상 이격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기존 조례를  2km이상으로 강화하는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순천지역풍력발전단지 조성반대 대책위원회 요구와 결의
하나.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이격거리 축소 음모 움직임을 당장 중단할 것
하나. 순천시의회 위원들은 자성하고 이격거리 2km 조례를 유지 시킬 것
하나. 조례 개악 음모에 가담한 의원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낙선 운동을 전개할 것
하나. 우리는 조례 갱악 음모에 맞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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