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판소리 공연 눈길

[전남매거진= 이동률 기자]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민속촌이 11월 주말 가을풍경을 한창 뽐내고 있다.

   

동헌의 뒷 배경의 산세와 기와지붕이 한자로 金(쇠 금)의 형상을 하고 있어 낙안읍성의 받쳐주는 산의 이름이 금전산이다.

 

낙안읍성에 귀한 손님이 오면 머물렀던 객사에서는 주말이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가 울려퍼지는 낙안읍성의 가을 주말 풍경에는 소리가 있어 한층 정겹다.

초가지붕아래 펼쳐진 난전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즉석에서 절구통을 두드려 만든 인절미다.

11월 소리와 낭만이 있는 낙안읍성은 우리나라 두번째로 지정된 민속촌이다.

키워드
#낙안민속촌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