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

[전남매거진= 윤선애 본부장]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은 (11월30일) 월요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는 ‘수능주간’임를 강조했다.수험생들을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력을 다해 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하며  지난번 호소문에서도 말씀 드렸듯, 이번 주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험생들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코로나19 방역과 시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도 심각한 만큼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데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크든 작든 모임 참석을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마스크와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전했다. 

수능이 끝이 아니고 끝난 뒤의 교육과정, 학생지도 문제가 더 중요하다며. 해마다 되풀이되는 문제인데, 올해는 특히 더 신경이 서주실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다. 수험생들이 수능 끝나고 해방감에 들떠 거리로 나올 경우 가뜩이나 위험한 코로나19 감염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걱정이 크기때문이며. 수능 이후 교육과정과 학생지도에 대해서도 미리 면밀하게 대비해 주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주 인원 및 사업 감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시기는 일반직이건 전문직이건 3월 1일자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줄것을 부탁하며. 그에   필요한 규칙 개정이라든지, 사업감축과 관련해 예산 반영할 사안 있으면  내년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교육청 사업 감축도 중요하지만, 교육지원청 사업도 현장의 부담이 되는 사업이 이번 기회에 조정되도록 해야 하며 따라서 지원청 차원의 사업 감축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했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이고, 예산안도 감축됐기 때문에 사업과 인원 감축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어려움이 많겠지만,조속히 사업을 진행할수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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