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전남매거진= 윤선애 본부장]무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병국 의원은 2020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본 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자치분권국에서 주민들의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 좋은 지방정부 만들기를 촉진하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강병국의원은 ‘무안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죽음이라는 단어가 무겁고, 어색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삶의 질 만큼 죽음의 질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준비할 필요성을 강조 하며, 요즘 청소년 폭행 및 살인 그리고 자살 사건 등 청소년 강력 범죄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고독 사 등 사회문제를 언급하며 웰-다잉 문화조성을 통해 죽음에 관한 올바른 인식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의회 우수조례 1급포상은 더불어민주당 전국 기초의원 중 22명(전남 4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저작권자 © 전남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