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연계 사용자 환경에 최적 서비스 제공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3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 설치한 ‘국민체력100 서구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정부사업으로 현재 광주 서구를 포함 전국 75개의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있다.

서구는 지난 11월 공모 선정으로 이번 체력인증센터를 신규설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및 인건비 등 총 1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게 되며, 매년 1억 6천여만원 국비 지원에 따라 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안면 보호대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한편, 서대석 서구청장은 “체력인증센터는 건강공동체의 중심으로 복지공동체, 자치공동체와 함께 가야할 서구의 비전이다며,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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