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추진 과제 수립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22일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시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레저활동 안전대책 마련△교육·홍보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운동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강화 △협업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매체 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활동자 대상의 교육과 홍보 등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변하는 수상레저 환경에 대응하여 레저기반 조성과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16일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수상레저 4S(Safety, Smart, Share, Service) 기반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안전과 편익 중심의 수상레저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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