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구조현장 사진 [사진제공:순천소방서]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 순천소방서는 지난 3일  순천시 왕지동 한 건물 승강기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는 엘리베이터 마스터키를 이용하여 승강기 문 개방, 시민 1명을 안전하게 구조후 귀가 조치했다. 

박병주 119구조대 팀장은 “엘리베이터가 멈추거나 문이 열리지 않을 시에는 무리하게 문을 개방하려 해서는 안 되고 엘리베이터 내부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관계자와의 대화를 시도하거나 신속히 119에 신고 후 불필요한 움직임은 최소화한 상태로 구조가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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