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1,600만원상당 물품 기부 이어져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 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권분가게 기부물품 소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하고자 기부방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권분가게 물품 기부(라일락봉사단)
▲권분가게 물품 기부 (권애임)

권분가게는 이틀간 1,600만원상당 물품 기부가 이어질 정도이며 기부에 참여한 시민, 기관, 단체도 다양하다. 익명시민(라면20박스), 농민회(쌀340포/700만원상당), 라일락봉사단(400만원상당), 여성친화봉사단 권애임(100만원상당), 황토국밥 이향기(100만원상당), 기아자동차 서대성(100만원상당), 노양기(100만원상당) 등 자원봉사단체를 시작으로 손수 물품을 사온 시민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자는 소상공인까지 다양하게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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