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24일 저녁 6시 55분경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노후 및 강풍으로 인해 3층 높이에 있는 간판이 탈락되어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3층 높이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이 탈락해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상황으로 자칫 잘못하면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 3명이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하여 전원 차단 및 탈락한 간판을 로프로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 했다.

박병주 119구조대 팀장은 “떨어진 시설물에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전문가를 통해 시설믈을 고정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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