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예방 감시체계 강화 및 신속한 초기대응에 따른 피해 최소화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 25.(목)부터 2. 27.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계근무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320여명·의용소방대 440여명·의무소방원 등 총 777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75대를 운용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특히 취약시간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비대면 자율 안전관리 지도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체 초기대응능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수 소방서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으로 주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내도록 화재 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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