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까지 15명 내외로 모집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3월 16일까지 인구정책 시민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구정책 시민홍보 서포터즈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 밀착형 홍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SNS운영이 활발하고 팔로워 친구 등이 많으며 시정홍보 및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 가능한 자로, 시는 15명 내외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SNS를 이용한 인구정책 홍보 등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임신·출산보육 등 영유아·여성, ▲양육·돌봄·교육 등 아동청소년, ▲일자리·청년정책·취창업 등 청년, ▲건강·여가활동 등 어르신, ▲문화·교육·안전·환경 등 살기 좋은 정주 여건 5개 분야로, 서포터즈는 매월 3편 이내의 분야별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하며, 편당 4만원의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제작한 홍보 샘플과 함께 3월 16일까지 순천시 기획예산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인구정책 홍보로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순천시 인구정책을 접하고, 시민 삶이 풍성해지도록 길라잡이가 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순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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