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업연당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가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창업스쿨연당 1기’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창업스쿨연당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창업연당와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2021년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장선배기2길 16-1,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업전략, 지식재산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스타트업 노하우, 자금조달과 세무·금융 이해, 정책자금 등 아이디어를 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연계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1기에 20팀을 선정하여 교육 및 교재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특허비용 지원과 지식재산(IP) 디딤돌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망 중장년 창업가 및 창업예정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필수 착용, 참가 인원 제한, 참가자간 거리 유지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창업스쿨연당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창업연당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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