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봄철(3~5월)을 맞아 건축공사장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고흥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겨울철에 이어 봄철기간에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컨설팅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자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흡연)부스 설치·운영, SNS를 통한 소통 네트워크 운영, 안전의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헬멧에 스티커 부착, 포스터 부착 등 특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은 공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복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이와같은 안전대책을 추친하고 있다.”라며 “건축공사장관계인들도 주의를 기울여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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