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손화영 ] 4일 기상청 예보에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에 전남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밤에 북서부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낮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늘은 10도 이상, 내일과 모레는 15도 내외로 포근할 예정이다.
반면에 모레까지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한다.
오늘과 내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며 내일 새벽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한다.
금일 전남도 권역별 최고기온은 ▲진도군·구례군 12도, ▲나주시·화순군·순천시·광양시 11도, ▲광주광역시·장성군·담양군·영광군·함평군·목포시·무안군·영암군·신안군·흑산도·곡성군·완도군·강진군·장흥군·해남군·여수시·고흥군·보성군 10도이다.
대기상태는 일부 중서부지역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남도 지역에는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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