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순천시에서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는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모집한 ‘상생꿈터 서포터즈’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선발됐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선발된 인원은 올 상반기에 걸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각종 소식과 제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해 순천시뿐만 아니라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홍보 활동 및 판촉행사, 온라인 상생장터, 명절선물세트 기획전,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일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온라인 홍보 기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때”라며 “상생꿈터 서포터즈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포터즈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를 잇는 소통 채널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는 풍덕동 아랫장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비롯하여 유통,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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