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등의 제약없어

[전남매거진= 유보람 기자]금일(12일) 일명, 로또 청약이라 불리고 있는 순천시 신대 중흥 S-클래스 5차 공가세대 분양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순천시 신대지구 중흥 5단지는 2014년 5년 공공임대 후 작년 분양 전한 완료된 곳으로 이번 청약은 자체 청약으로 청약통장, 재당첨제한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공급 타입별 일반분양가는 59A 타입 14세대(1억 2093), 59B 타입 3세대(1억 2050), 71타입 2세대(1억 4250), 84타입 8세대(1억6973)이다.

신청방법은 중흥s클래스 홈페이지 PC 접수만 가능하며 12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 3개월 이상 거주한 만19세 이상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2018년 12월 11일 이후 분양권의 소유는 주택 소유자로 간주해 신청이 불가하다.

당첨자로 선정 시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며 잔금납부 및 등기이전 완료 후 매매가 가능하다.

순천 신대지구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여수·광양시와 함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매매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분위기로 주변 1차, 2차, 3차 등 34평 거래가가 3억 원대로 거래되는 반면 이번 분양가는 임대가와 차이가 없는 1억 대에 분양되어 일명 로또분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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