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손화영 ]29일, 기상청예보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어, 내일부터는 황사의 농도는 점차 옅어지나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이후에도 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 오전에는 광주광역시, 전남도 대부분 지역에 짙은 황사가 관측 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10도 내외가 되겠고,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4~8도 떨어져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금일 전남도 권역별 최고기온은 ▲순천시·광양시 21도▲구례군·장흥군·고흥군 20도▲광주광역시·나주시·장성군·담양군·화순군·곡성군·완도군·강진군 19도▲영암군·해남군 18도▲함평군 17도▲영광군·목포시·무안군·진도군 16도▲신안군·흑산도 1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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