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환영문

[전남매거진= 윤선애 본부장]정세균 국무총리께서 지난 31일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해결을 위한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광주 전남)은 환영에 뜻을 밝혔다..

  

이번.군공항 이전 문제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국가적 현안이기에, 중앙 정부가 아닌 ‘지자체 주도’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한계로 인하여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했다.

  

군공항 이전 사업은 막대한 재원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 경우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양 시도는 군공항 문제해결에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었다.

  

이에.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면 군공항 이전 문제도 시도민의 신뢰와 수용 속에서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광주·전남은 국무총리실 주관 범정부 협의체에 참여하여 이전 지역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역철도망 구축과 관련해서도 광주·전남은 광주~나주(상무역~혁신도시~나주역) 노선과 광주~화순(소태역~전남대화순병원)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는 전남도와 경남도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COP28(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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