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손화영 ]8일 기상청예보에따르면 오늘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7도 내외,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쌀쌀하다.

특히,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일부 전남동부내륙(화순,구례,곡성)과 높은 산지에서 지표 부근의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냉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한편, 낮 기온은 모레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포근하며, 그 밖의 지역은 17도 내외 전망이다.

모레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한다.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금일 전남도 권역별 최고기온은 ▲순천시·광양시 21도 ▲구례군·고흥군 20도 ▲광주광역시·담양군·화순군·곡성군·완도군·강진군·장흥군·여수시·보성군 19도▲나주시·장성군·영암군 18도▲함평군·해남군 17도▲무안군 16도▲영광군·목포시·진도군15도 ▲신안군·흑산도 14도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되며, 꽃가루농도위험지수(참나무,소나무)는 모두 ‘낮음’이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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