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코로나19 안전신문고 활용 홍보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14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흥터미널 사거리에서 고흥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고맙습니다」교통안전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이용을 독려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 홍보와 집 주변 안전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병행하여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코로나19 안전신문고 홍보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고흥터미널을 시작으로 시가지 및 5일 시장 주변을 순회하며 5대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등)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하였고, 홍보물품(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군에서도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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