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지난 16일 희망친구기아대책 고흥후원이사회와 생필품 키트 40박스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알렸다.희망친구 기아대책 고흥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 29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기탁한 생필품 키트에는 코로나 방역약품, 생필품, 식료품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용희 이사회장은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의 국제 구호 단체로 국내외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기아대책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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