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중-종합2위, 금성중-종합3위 우수한 성적 거둬

[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2021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2021. 6. 26.(토)~7. 2.(금)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관내 빛가람중(여중부), 금성중학교(남중부)가 출전하여 종합준우승과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빛가람중학교는 2km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에 입상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홍윤화선수(3학년)는 500m 독주 은메달, 200m 기록 경기 동메달을, 신희원선수(3학년)는 1km 개인추발 동메달, 신민서 선수(2학년)는 1Lap(S/S)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여 은3, 동3개의 성적으로 단체종합 2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금성중학교 이민우선수(3학년)는 2km 개인추발에서 2“31“54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이어 3km 템포레이스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남자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고, 박상진선수(3학년)는 200m 기록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금성중학교가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하여 제50회 전국소년체육(겸임)대회의 유망주로 발돋음 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다가오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겸임)대회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 것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휼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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